돌아온 미술 시간, 이번에는 있는 자료를 활용한 색의 변화 수업. ​ https://www.youtube.com/watch?v=4sIYhY78jDw 빵쌤의 쉬운 미술 영상과 자료를 참고해 우리 반에서도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 ​ ​ 우선 모든 수업을 마친 후 전시 완료! (한 번 씩 뒷판을 바꾸는 일이 꽤 오래걸린다.) 완성된 다양한 에이드. ​ 색의 변화가 느껴지도록 색을 먼저 칠하고,(되도록이면 색 하나를 정해서 연하게~점점 진하게 색을 변화시키도록 한다.) 그 후 에이드에 넣을 것을 만들어 에이드 안에 넣어준다. ​ ​ ​ 작품들이 다 너무 멋져서 칭찬 한 가득. ​ ​ 그 중에서도 이렇게 귀여운 딸기봉봉 맛, 체리 맛, ​ ​ 게다가 당근맛🥕🥕! (당근마켓..

코로나 19 로 요리를 직접 교실에서 실습해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우리 최토피아와 함께 실과 클레이로 음식 한 접시 만들기를 하고 난 후. 각자 집에서 요리를 하고 과정과 맛, 재료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기로 했던 날이다. 원하는 음식을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기 위해 재료와 과정, 맛을 기억해보는 시간. 미리 학생들이 보내둔 사진을 출력해주고 자신의 요리 소개 시간을 가졌다. 1. 모둠 별로 BEST1 요리 선발하기 2. 모둠 별 요리왕이 자신의 요리 소개하기 순서로 수업을 진행했다. 집에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해본 간단한 요리들이 얼마나 귀엽고 기특하던지. 다들 열심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것 같아 최고최고 💛💛 볶음밥, 덮밥, 카레, 계란브리또, 파스타, 에그 인 헬까지..! 이 외에도 너무 맛있는 ..

7월을 맞이한 우리반. 점점 우리의 레포가 쌓여갈수록 예쁘게 보이는 아이들. 모두를 하나하나 사랑해야지 다짐하며, 칠판에 편지를 써놓고 퇴근이다! 7월부터 졸업하는 그 날까지 우리는 또 다시 잘 지내봐야지🤍🤍 제일 감동인건 이렇게 써놓은 편지를 본 다음 날 지우지 말라고 늘 너희 편 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는 우리반. 항상 최고 ❣️

학급에서 학급 애칭을 정하기로 결정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시간을 조금 더 준 상태였다. 우리 6반 학생들이 나름대로 일주일간 고민한 결과 좋은 이름들이 많이 등장했다! ​ ​ ​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활동을 깜짝 등장시켰는데 생각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고민끝에 기한을 연장해서 학생들에게 돌아오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공모 기한을 늘렸다. ​ ​ 그리고 대망의 3월 28일 월요일!! 드디어 우리 반 애칭 짓기의 하루. 먼저 다양하게 등장한 이름들을 유사한 것끼리 나누어 붙인다. 학생들이 자신이 지은 애칭과 이유를 적어 포스트잇을 자신의 이름 자리에 붙여 두었다. 그런 다음 함께 자신이 지은 이름의 뜻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 생각보다 두 번 누적해서 진행한 활..